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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보고서 - 4월 (전체)KOREA/이번주 보고서 2020. 5. 3. 01:10
일년만에..묵은 먼지를 털고 다시 작성해본다.
참고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디 가지는 못하고 내내 싸강만 들어서 집에서 해먹고 근처에서 사먹은 것뿐...
0405
집 앞에 벚꽃이 예쁘게 폈다
끌레또르 베리믹스-상큼하면서 달콤한 아이스크림
계란을 구웠는데 깨져서 공룡알 모양이 되었다.
0406
대학 동기와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떨었따.
신불당 Gravity / 퍼센토 마약 옥수수 피자와 망고 에이드
마약 옥수수 피자는 단짠단짠맛이라서 중독적이었다.
그렇다고 막 다시가서 먹고싶은 맛은 아닌..쏘쏘..
0407
책상을 예쁘게 세팅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스타벅스 컬러체인지컵: 기분에 따라 컵을 골라서 커피를 내려 마실수 있음. 플미 붙여서 샀다..^^후..너무 갖고싶어서..
0408
신불당 골든로우프-플레인 치아바타 (3000원)
우리동네 치아바타 맛집이다. 집에서 하바티 치즈 + 목살 베이컨 + 신선한 토마토와 카이피라 + 바질 페스토만 있으면 된다.
힘있는 종이(?) 가 없어서 이렇게 은박지로 감싸 먹었다. 샌드위치 최고여..
0410
공차 블랙밀크티 당도 30 / 달달한家 마카롱 - 순우유, 쿠키앤 크림
달지 않고 꼬끄도 쫀득해서 좋았다. 가격도 착함 2000원
맛있는 닭갈비~~ 쉽지만 맛있음: 양배추와 카레가루 필수
0412
집에서 김밥 만들기
계란 꿀팁: 낮은 온도에서 뚜껑덮고 오~래 구우면 두툼하고 부드러운 김밥이 된다. 엄마가 햄 얇게 썰었어 잉잉
0415
열 재고 투표했다. 비닐장갑도 끼고 신기
세가지맛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 내가 만들고 너무 맛있었다. 손목 통증도 덤! ㅜㅜ 하지만 용서가능한맛
저녁은 콜라닭 - 콜라 1 : 간장 0.5 파와 마늘 듬뿍 / 잡내를 없애기 위한 후추
에어프라이에 구워서 쫄깃하고 맛있다.
0418
로제관자파스타와 그린티 라떼
로제파스타에는 베이킹하고 남은 생크림 넣어서 먹어서 더 꾸덕하고 맛있음
그린티라떼 - 우유 250ml 발로나화이트초콜릿 5개 그린티파우더 녹인다음 밀크폼 올리기
0419
등산하면서 본 귀여운 도토리
신불당 일이이사 - 분위기 좋고 퓨전 한식 레스토랑
- 등갈비 고추장 로제 파스타 (1.8)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아주 맛있었음 친구랑 이게 더 맛있다고 칭찬함 집에서 해먹어야겠네
- 산나물 크림 리조또 (1.7) 신선하고 건강한맛 느끼하지 않음
오롯이 구움 - 딸기 요거트 / 레몬 요거트 귀여운 마카롱이다. 맛은 있었지만 나의 취향은 아니었음 크림이 조금 많은 편? (마카롱 크림 많은 뚱카롱 싫어함) 느끼한 맛 없이 상큼해서 좋았다.
0420
집에서 만든 스타벅스 블루베리 머핀 - 블루베리를 거의 쏟아부음 먹을때마다 상큼한맛 + 버터맛 다 잘 느껴져서 계속 먹었다. 우유랑 먹으면 꿀맛
0425
내 생일! 이어서 브록하우스에서 케이크를 사먹었다 각 7000원
산딸기,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사과 타르트 같은 케이크 (불어로 이름이 쓰여있어서 잘 모름)
나는 산딸기가 맛있었고 동생은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했다. 엄마는 사과. 각자 취향에 맞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케이크 조아.! (조금 비싸 흑흑 하지만 맛있음)
0426
엄마랑 등산
오랜만에 1917 보러 용아맥 다녀옴 **마스크 꼭 쓰고**
* 사람들이 아이맥스로 보라고 한 이유를 알았다. 카메라 촬영기법때문인지 한 인물에 감정이입을 해서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본 재미있는 전쟁영화
보고나서 용산역. 해와 달이 동시에 있는 이 시간의 하늘이 참 예쁘다.
0429
한남동+이태원 방문
-올드페리도넛
도넛..너무맛있었다.... 과하게 달콤하지도 않고 느끼하지 않고 유명한 이유를 알겠음 커피랑 조화도 최고
티라미수도넛(4.5) 말차도넛(5.0)을 사먹었는데 둘다 안에 필링이 채워져있었다 나는 티라미수 도넛이 더 맛있었음 말차는 말차맛보다는 단맛이 많이 났어
- 현대카드 바이닐 & 플라스틱
그냥 한강진역~~이태원역 걸어가다가 발견. 있다는 것만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다.
LP를 들을 수도 있었는데 처음으로 LP로 음악 들어봄 그러다가 패앳디(Panic At the Disco) 앨범 노래 감상하다가 내 취향 찾음 'Golden Days' 나의 머리흔들기 송이 되겠어
- 이태원 골목
- 쟈니 덤플링
이건 반달군만두 (8000원)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위는 촉촉 아래는 바삭! 만두 안은 육즙으로 가득하고 새우도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나 너무 맛있었다...또먹구싶다...만두..너무 좋아...아예 튀긴것보다 이게 더 좋다.....또먹구싶다 만두...
이렇게 열심히 먹고 조금(?) 돌아다닌 일기 끝! 다음부터는 매주 쓰겠습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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