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보고서 - 2월 4주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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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다
눈이 오면 세상이 mute된 기분
굉장히 평화로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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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타벅스
이번에 별125개 모아서 무료로 마셨는데
맛이 맹맹했다(?)
바리스타 언니..파우더 적게 넣으신건가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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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는 시리는 케이팝을 못틀고 다른노래로 계속 납치한다
케이팝 들을려고 시리 국적 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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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벅스
오늘 홈스테이에서 점심을 못찾아서 고구마만 싸갔더니 배에서 계속 소리나서 사왔다. 맛있었음
저 원두커피 pike place인데 나랑 안맞는듯
근데 스벅 파이크플레이스 많이 쓰지 않나..?
한국에서 저걸로도 프렌치 프레스 뽑아마셨는데 별로였셈
라떼로 마시면 맛있을듯 진해서

리스닝 너무 많이 틀려서 정말 짜증났음
특정 부분을 못하는듯..
제.발. 머리뜯으면서 하지말기..집중안됨

맘에드는 도서관을 찾았다
내일도 가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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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서 공부 머리풀고 달려서
보상으로 돈쓰고 싶길래 한번 샀다.
저 샴푸 향기도 좋고 가격도 착함
틱택은 마지심슨이 너무 강렬해서 홀린듯이 삼

지하철역에 드럭스토어 만들 생각한 사람들 나와...
내 통장털이범들...
진짜 홀린듯이 가서 호로록 10불씩 씀 이거 진짜 위험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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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빌렸다! Shape of Water
사실 2018년도 최고의 영화 (내기준)
이미 대충 알고있는 내용이니깐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해서 빌렸다.
생각해보니 결말이 기억안남
지금 한 20쪽 정도 읽었는데 3쪽읽으면 휴식이 필요함
단어를 100프로 아는건 아니고
60%이해 40%감으로 읽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