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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먹고 잘 돌아다닌 10일 여행기 - 1일차
    TRAVEL/2019 2019. 6. 2. 11:31

    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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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개장을 아주 많이많이 싸갔다 거의 10개..?

    공항 가는 길 / 비행기가 6시 비행기여서 2시 30분쯤에 나가서 GO버스를 탔다

    공항에서 신기했던 점은 미국 입국심사를 캐나다에서 하고 갔다는 점?

    내 몸검사 및 짐 검사 이후에 바로 미국 입국 심사를 했다. (도장도 캐나다에서 찍음)

    캐나다는 아이스와인이지! 

    토론토 공항의 Gate3의 면세점은 작은 가게 수준이다. 다행이도 이때 화장품과 술 파는 곳은 열려 있어서 작은 아이스와인을 구매했다. 가격은 저정도. 가장 작은 사이즈가 개당 10불 정도 해서 두병 샀다.

    너무 배고파서 스타벅스 머핀 먹으면서 기다렸다. 그것도 잘못된 게이트에.. 비행기 들어갈때 승무원님께서 너 다른게이트야..라고 해서 개달렸다.. 심지어 겁나 멀었음...ㅜㅜ

    해 뜰때 탄 작은 비행기

    비행사는 큰 비행사가 좋다 물도 주고 과자도 주고. 귀여운 쿠키를 먹었다 냠냠(주인장이 델타 좋아함)

    비행기는 거의 1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고, 이런 단거리는 제주도 이후로 처음이라 어색했다.

    12시간 버스를 타고 갔던 공포스러운 경험에서 벗어나 이렇게나 짧게 갈 수 있다니! 돈이 최고다! 돈 만세!! 

    한국에서 오는 친구라서 나도 비행기를 JFK로 끊었다. 짐찾기 전, 이 글씨를 보니 신나기 시작했다

    아마 토론토-라과디아면 저가항공사로 다양한 시간대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친구를 만나고 이제 맨하탄으로 갈 시간 트램을 타서 지하철 역이 있는 곳으로 나와야 한다. 지하철 역이 있는 곳은 Howard Beach 와 Jamaica 가 있다. 나는 Howard Beach으로 갔다.

    트램은 타고 난 이후에 결제하는 방식. USD5 이다

    이런 기계에서 결제하는 방식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한번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6불 ( 카드값 1불 포함) 을 딱 맞춰 넣는 것이 좋다. 거스름돈을 주지 않고 그대로 충전하기 때문 나도 10불을 넣었다가 내 카드에 4불이 도로 충전되었다 ㅠㅠ

    또한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카드와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에어트램용 카드로는 지하철을 탈 수 없다.

    위가 에어트램용 아래가 지하철용

    에어트램 플랫폼을 나오면 바로 작은 서비스 센터가 있다. 거기서 메트로카드 one week pass를 만들었다   (USD33+1(카드값)) 

    우리는 바로 빅애플패스를 구매한 타미스 사무실로 가서 우리의 티켓을 찾았다. 

    Big 7 - Central Park 자전거, One world 전망대, 메트로폴리탄, MOMA, 구겐하임, Rockfeller center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많이 갈 예정이라면 이런 패스를 미리 사는걸 추천한다. 티켓 사는 줄이 꽤나 길었다.

    배고파서 Chick-Fil-A 에서 맛있는 치킨 너겟과 레몬에이드를 마셨다. 음! 강렬한 짠맛이 미국에 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우리는 숙소에 짐을 두고, Rockfeller Center에 갔다. 미리 시간을 예약해야 했는데 우리는 7시에 예약했다.

    시간대별로 다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야경도 보고 2시간 정도 있다가 내려와서 매그놀리아베이커리에 갔다.

    한국에 있는거 철수했다고 들어서 너무 슬펐다 흑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6.5불)

     

    또한 저녁은 치폴레였다 (10.89불) 오랜만에 치폴레를 먹으니 맛있었다.

    여기는 밥에 무조건 고수가 들어가 있어서 밥의 맛이 가끔 향긋했다. 

    뉴욕에서의 첫날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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