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보고서 - 12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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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쌓인 모양이 토끼 같았다

학교 근처 커리집 꽤나 맛이 좋았다

힘들어서 냅다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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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공부 안되서 학교 앞에 검사소에서 검사받았다 나는 아직 2차를 안맞아서(지금은 맞음) 방역패스 그런거 없었기 때문

그리고 랜디스 도넛 가서

도넛먹어 - 내 취향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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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1일차

저녁으로 탄탄멘 먹어 - 저번에 먹었을때랑 맛이 좀 변해서 이쉬웠다 저번께 더 맛있었다

후식으로 설빙 먹고 털모자도 샀다 아주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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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채다올김밥 최애메뉴 김치우동 먹었다

언니가 준 간식

귀여운 소금후추통

저번에 간 식당 벗 돈까스가 덜익어서 새로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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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난 기념으로 먹은 지코바 이 지점은 맛이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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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프창에 갔다

맛있었다 양상추가 아주 신선했다 양상추가 너무 비싸니 남기지 말자고 하고 다 먹었다

먹어보고싶었던 피에프창 몽골리안 비프
나는 판다맛을 상상했는데 좀 다른맛이었다

100일 기념선물을 이제서야…애플 가죽 케이스 색깔의 조화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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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에서 극세사 깔개를 보고 뽐뿌가 왔었다

신세계에서 득템한 양파튀김

귀여운 친구들을 가지고 싶었다 지금은 아니다

비비고 두부김치찌개에 파 마늘 양파 케찹 라면사리 넣고 치즈 올리면 꽤 근사한 부대찌개가 완성된다

밥 먹고 신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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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사준 케이크

교보에 갔다가 본 방학기념 대학생들을 위한 문제집 ㅋㅋ

동네 지명을 딴듯한 삼덕동 -> 삼오리 분식점
김밥이 맛있었는데 약간 짭잘했다

특이조합으로 먹은 저녁

후식! 여기 설빙 참으로 혜자구 좋다…❤️ 돈이 안아까움
우리 동네는 너무 별로라..재료 아끼는거 티 많이남

1221 외할머니 집에 갔다가 집에가던길
사람들이랑 너무 오래 있으니까 지치고 귀가 울리더라..
근 한달만에 가는 집은 너무 반가웠다